◀ANC▶
20여 일째 내린 폭설로 고속도로와 국도 등
도로 곳곳이 깊게 패였습니다.
자칫 과속하다가는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천여대의 차량이 폭설로 고립됐던
서해안고속도로가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노면이 깊게 패인 곳을
응급 복구해 누더기가 되었습니다.
◀INT▶
/습기가 포장에 스며들어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고 염화칼슘의 영향으로 추정한다./
국도와 지방도 등은 더 심각합니다.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패인 곳을
피하려고 차선을 바꿉니다.
뒤따르던 차량은 위험 천만입니다.
◀INT▶
/패인 곳이 많다. 과속으로 가다 보면
핸들이 흔들려 위험하다./
운전자들은 무심코 운행하다 패인 도로를
보고 순간적으로 비켜 가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고속도로와 달리 일반도로는
제때 복구가 되지 않습니다.
운전자들은 초행길이나 야간에 운행할 때
사고 위험이 더 크다며 폭설 피해가
교통사고로까지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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