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위 공무원이 전남 폭설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귀하다 숨진 가운데 폭설피해 응급복구 과정에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8일 함평군 월야면 축사 지붕에서
제설작업을 벌이던 목포경찰서 소속 전경 8명이 지붕붕괴로 추락해 부상을 입고,신안군 임자면 도찬리 김 모씨는 전복양식장 하우스 철거작업 도중 파이프에 맞아 안구가 파열되는등
오늘까지 폭설피해 복구작업 도중 12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도 전남지역 폭설피해현장에는
군인과 공무원, 민간 자원봉사자등
만5천여명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현재 폭설 피해액은 광주 333억원,
전남이 2천364억원등 2천7백억원으로
집계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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