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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들의 문화공간이었던
광주시민회관이 낡아서 헐리게 됩니다
마땅히 갈곳이 없는 노인들은
그들이 쉬고 놀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시민회관이 35년만에 헐리게 됩니다
이용자들이 급감한데다
해마다 관리비만 수억원이 들어가
효용가치가 없어졌다는 판단때문입니다
현재 예식장을 무료로 임대하고 있으나
연간 이용건수는 10여건에 그치고 있고
시설이 노후돼 보수 보강비로 매년
2,3억원이 소요돼 철거논란이 끈임없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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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과 인력을 투자한만큼
노인들의 놀이공원으로서 역할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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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민회관을
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과 광주천 정비사업과
연계해 도심한다는 것이 광주시의 복안입니다
또한,구동 체육관은 다목적 복지센터로
바꿔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에 필요한
시설로 바꾼다는 것입니다
◀INT▶
(스탠드) 30여년간 광주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던 시민회관이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노인들은 시민회관이 헐리는 자리에
쉬고 놀 공간이 새롭게 들어서기를
바라고 잇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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