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열린 목포시의회 나흘째 마지막 시정질의에서는 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투명한 인사행정 개선문제에 집중됐습니다.

전성룡의원은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통합 목포시 스포츠시설 관리공단을 설립할 용의가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김홍식의원은 버스터미널부근 상동-하당동 연결도로 개설공사와 관련해 적법한 절차도 거치지 않고 민원인 청원만을 앞세워 추진됐다는 졸속의혹을 제기하며 청원이 앞서는지 행정절차가 우선인지 따져 물었습니다.

강성휘의원은 인사위원회 ,직위공모제 그리고 하당보건지소 전임계약직 채용에 따른 다른시군 경력직 공무원의 전입방침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에 합당한지를 질의했습니다.

목포시는 시설관리 공단문제는 신중하게 검토해 추진하고 하당 연결도로공사는 422명의 집단민원이 제기돼 절차에 앞서 시행한 사업이며 하당보건지소 직원채용은 경험많은 인력을 활용하기 위한 판단이라며 전입방침을 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