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원도심 죽동 목포극장앞
5백미터 도로에 설치될 예정인 루미 나리에
이른바 빛의 축제를 상징하는 발광다이오드
샘플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시금고 협력기금 5억천만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높이 12미터의 터널식 구조물로
발광다이오드 LED등 4개를
우선 10미터 간격으로 설치해
내년 1월 15일까지 상가주민과 시민들의 반응을
조사한 뒤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루미 나리에는 이탈리아 말로 "빛"을 뜻하는
"루미"와 "축제"를 의미하는 "나리에"의
합성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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