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김양식장의 작황마저 회복이 불가능해
양식어가들이 시름에 젖였습니다.
강풍과 풍랑피해를 입은 신안과 진도지역
김양식장 대부분에서 시설피해도 크지만
다 자란 김엽체가 떨어져나간데다 앞으로도
김 포자가 붙지않게 돼 사실상
올 김 양식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양식어민들은 이번 피해로 빚만 남은
상태에서 일년 농사를 망치게 돼 생계까지
걱정해야할 지경이라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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