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이달하순 여객선터미널부근
해안로 가로등을 따라 온갖 색채를 지닌
야간 조명등을 설치해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명동 종합수산시장 사거리에서
목포 제2여객선 터미널까지 1km구간에 걸쳐
기존 가로등을 풀 컬러 조명등으로 교체해
지난 28일밤부터 선보이고 있습니다.
조명등도 목포 선창의 특성을 담은 홍어를
비롯해 돛단배와 닻 모형으로 제작돼
시선을 끌고 있는데 목포시는 해안로 공사가
완공되는대로 조명등 연장공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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