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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5(R)

김양훈 기자 입력 2005-12-31 21:48:26 수정 2005-12-31 21:48:26 조회수 0

◀ANC▶

다사다난했던 2005년이 이제 몇시간 후면
저물게 됩니다.

2005년의 마지막 해는 아쉽게도 구름에 가려
볼 수 없었지만 사람들은 저마다 새해 소망을
맘 속에 깊이 새겼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올 한해의 마지막 날,

해넘이 행사장에는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으려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하지만 마지막은 늘 아쉬움으로 남기 마련

정든 한해를 해넘이와 함께 보내려 했던
사람들은 마지막 일몰을 볼수 없어 못내
아쉽습니다.

아쉬움이 많았던 만큼 새해에 거는 기대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INT▶ 김요안
아쉬움이 너무 많아요.//

올 한해 못다 이룬 것들에 대한 미련을 훌훌
털어버리고 저마다 새 희망으로 가슴을 채워
봅니다.

◀INT▶ 정진채
풀코스 도전을..//

◀INT▶ 김윤미
모두가 건강했으면.//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을유년의 마지막 밤을
기억하기 위한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사람들로 북적대는 거리는 연말임을 실감나게
합니다.

잠시후 자정이 되면 힘들었던 을유년의 모든
기억들은 이제 병술년의 희망으로 바뀌게
됩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05년의 마지막 날,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남지만
새해에는 희망 가득한 이야기만 나눌 수 있길
우리 모두 바래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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