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인 '땅끝 황토나라 테마촌' 후보지 10곳에 대한 평가 결과 1순위로 송지면 송호리 일대가 선정됐습니다.
또 2순위에는 교통여건이 우수한 삼산면 신흥리, 3순위는경관이 수려한 것으로 평가된 송지면 중리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해남군은 1순위 후보지로 선택된 송호리 주민들에게 다음달부터 기공승락서를 받아 토지의 80%이상이 확보되는 대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해남군은 최상위 후보지라도 토지보상등으로 주민들이 기공승락을 거부할 경우, 타당성 용역결과 순위대로 사업대상지를 변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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