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재해복구 제도정비(R)

입력 2006-01-02 21:49:17 수정 2006-01-02 21:49:17 조회수 1

◀ANC▶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폭설피해를 입은
함평군 농가를 방문해 피해농민과
복구작업에 땀흘리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ANC▶
노무현 대통령이 폭설에 무너진
오리축사 농가를 방문했습니다.

폭설 피해농민은 국고보조율이 낮아
복구비 대부분을 융자에 의존해야 하지만
담보가 없는 현실을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지금은 기업농을 보호해야
할 때라며 기업농 보호와 보험제도를
포함한 재해대비 체계를 갖추자고 말했습니다.

폭설피해를 입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농가 부담이 줄었습니다.

사유시설 자부담분은 15% 범위에서
보조금으로 전환됐습니다.

이에따라 농림시설 철거와 복구 그리고
소규모 축사의 농민부담은 해소됐습니다.

그러나 특별재난지역 지원을 받아도
재해 농민들은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됩니다.

◀INT▶
/복구하려면 개인 부담이 크다./

농작물의 후기 수확 감소나 기업체의
조업차질에 따른 피해 등은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S/U) 이제 본격적으로 시설을 복구해야 할
농민들에게 사업비 확보는 가장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