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지역의 제한급수가 두달여만에
해제됐습니다.
진도군은 농업용 저수지인 의신면 사천제에서 하루 천톤의 물을 상수도로 공급받게 돼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해온 5개읍면의
제한급수를 어제(1일)부터 해제하고
정상적으로 수돗물 공급을 하고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주 상수원인 회동과 청용수원지의
저수율이 각각 22%와 49%에 그치고 있으나
모두 29만톤의 사천제 물을 공급받게되는
내년 5월까지는 식수 걱정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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