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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왔나(r)-연초기획

김윤 기자 입력 2006-01-03 21:48:25 수정 2006-01-03 21:48:25 조회수 0

◀ANC▶

전남도청이 이전한 남악신도시는
올해부터 도시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집니다.

유관기관이 착공되고 아파트 입주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라남도청에서 바라본 남악신도시,
도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아파트 공사와 기반시설공사가 한창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공사는 전라남도가 개발하는
남악지구와 목포시가 개발하는 옥암지구 입니다.

오는 2천7년까지 진행될 이 사업은
택지조성공사가 60%, 진입도로 건설이 94% 등으로 비교적 순조로운 편입니다.

택지분양도 분양용지의 61%인 22만3천여평에
이르고 올해는 나머지 13만여평에 대해 수시와 공개분양이 이뤄집니다.

◀INT▶배상인 서기관*전라남도*

올해부터는
전라남도 교육청이 신청사 착공에 들어가는 등 유관기관 이전도 본격화됩니다.

또한, 아파트 공사도 현재 착공중인 9개단지
6천여세대 가운데 올해 말부터 천여세대가
완공돼 주민이 입주하는 등 신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입니다.

◀INT▶배상인 서기관*전라남도*

남악신도시 건설사업의 주관부서도 변경됐습니다.

도청이전사업본부가 도청이전이 완료돼
지난해 말 폐지됐고
전남개발공사가 남악신도시 건설사업을 주관합니다.

지난해까지 남악신도시 건설이 도청이전에
맞춰져 왔다면
병술년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도시의 골격을
갖춰나가는 명실상부한 남악시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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