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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홈 플러스 건축허가 최종조율 고심

입력 2006-01-03 21:48:33 수정 2006-01-03 21:48:33 조회수 1

삼성 홈플러스 입점에 따른 건축허가 여부를
둘러싼 일부 중소상인들의 반발 속에서
목포시가 최종 내부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목포시는 당초 반려했던 건축허가문제가
도 행정심판에서 패소한 만큼 계속 허가를
늦출 경우 업자로부터 수십억원의 피해구상
소송과 함께 원도심 개발에 따른 외지자본
유치도 힘들어 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재래상인 보호 대책을 전제로한
건축허가를 검토하고 있으나 중형마트
상인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마트 이성원 대표는 일부 중,대형마트들은
피해가 예상되지만 일반 재래시장 상인들의
피해는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고향을 위해 노력을 쏟겠다며 입점을 고수해
최종 허가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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