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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피해, 산지 물김값 크게 올라

입력 2006-01-04 21:48:31 수정 2006-01-04 21:48:31 조회수 1

초기 작황부진에 폭설피해까지 겹치면서
산지 김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김주산지인 진도지역의 경우
원초상태의 물김값이 참김의 경우 70킬로그램
한망에 최고 8만5천원대, 돌김은 7만원안팎으로
가격이 좋았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2,3만원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값이 치솟는 것은 김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30% 가량 줄어든 데다
최근 일부 김양식장에서 강풍과 풍랑피해를
입었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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