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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부주의에 의한 해난사고 위험 높아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1-06 07:53:05 수정 2006-01-06 07:53:05 조회수 0

최근 5년간 발생한 해난 사고를 분석한 결과 1월달에는 부주의에 의한 소형어선의 충돌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이 발표한 1월 해양 안전예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월에 발생한 해양사고가 평균 26건에 달하고, 이가운데 어선사고가 전체의 67%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난심판원은 겨울철 강한 바람으로 인한 기상 변화가 심한데다, 가거도 근해에 조기어장이 형성되면서 전국의 어선이 몰려 충돌사고 위험이 높은 가거도 근해에서는 특히 항해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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