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도로의 지반 침하로 신안 암태와
팔금간 연도교 개통이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당초 지난 연말에 개통될 예정인 암태-팔금간
연도교가 팔금쪽 접속도로 백여미터구간에서
계속 지반침하가 진행되면서 개통 시기가
올 하반기로 늦어질 전망입니다.
군 관계자는 지반 침하 상황을
오는 3월까지 지켜본 뒤 침하보강공사를
할 계획이지만 이에 따른 전라남도 예산 확보가
또다른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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