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수입쌀 시판이 예정된 가운데
전남도 농정당국의 수입쌀 부정 유통에 대한
단속이 형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지난해
수입쌀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위장 판매한 12개 업체를 적발한
반면 전남도와 일선 시.군의 단속실적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단속공무원들의 전문성이 떨어지고
선거를 앞두고 소극적인 의지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는데 연간 백톤 이상 수입쌀 공급업체는
분기당 1회이상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