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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군수 기업도시 법인대표 겸직 논란

박영훈 기자 입력 2006-01-09 21:48:19 수정 2006-01-09 21:48:19 조회수 1

현직 부군수가 기업도시의 법인대표를 맡아
'공무원 겸직 금지'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무안군이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5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면서
강기삼 부군수가 대표이사로 선임돼
지방공무원법에 규정된 겸직 금지 조항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강부군수는 법인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결정된 사항으로,지방자치단체와
민간업체가 참여하도록 한 기업도시 특별법상
문제가 없다는 법률적 자문을 받아
대표이사를 맡았다며,논란의 소지를
없애기위해 이달 안으로 명예퇴직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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