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악신도청 시대가 열렸지만 주변 교통
여건은 열악합니다.

신도청 주변 교통망 확충 사업은은
최소 5년 이상이 걸릴 전망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지난 2002년에 착공한 무안 광주간
고속도로 41점6킬로미터는
빨라야 내년 말에 완공됩니다.

광주시내 5공구 노선변경으로 착공이 늦어져 전체 공정은 45%에 그치고 있습니다.

◀ＩＮＴ▶
/무안공항 개항전에 완공할 계획이다./

목포-광양간 106점8킬로미터의
고속도로도 영암에서 장흥까지 공정이
50%에 머물고 장흥-순천구간은
올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우선 무안과 영암을 잇는 대체
우회도로를 가장 시급한 도로로 꼽고 있습니다.

◀ＩＮＴ▶
/서해안고속도와 연결되는 국도우회도로가
기업도시 등과 연계해 가장 시급한 도로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이 도로도 완공까지는 최소
5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성에서 보성까지 82킬로미터의 철도는
오는 2011년 완공 예정이고
광주-완도간 국도는 올해 겨우 기본설계가
끝납니다.

(S/U) 남악신도청 시대에 걸맞는 주변
간선도로망은 오는 2011년 이후에
갖춰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