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에서
군 병력이 복구작업에 가장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영암군에서는 육군 황금독수리부대
6백여 명이 지난 달 16일부터
복구작업에 투입돼 지금까지 비닐하우스
8백여동, 축사 2백40여동을 철거해
피해 주민들의 재기를 돕고 있습니다.
함평에서도 13 공수여단 200명이
다음 주까지 복구작업을 돕기로 하는 등
각 지역별로 군인들이 주민들에게
전혀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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