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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선체에서 실종자 1명 발견

김윤 기자 입력 2006-01-11 07:53:41 수정 2006-01-11 07:53:41 조회수 1

완도해경은 밤사이 인양된 1001 한일호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사체 1구를 발견하는데 그쳤습니다.

해경은 인양된 선체에서 물을 뺀 뒤
특수구조대와 민간잠수사 등 10여명을 투입해 뻘과 쓰레기를 치우면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작업실에서 선원 31살 장 모씨의 사체를 발견하는데 그치고 나머지 실종선원 7명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1001한일호가 침몰할 당시
실종선원들이 탈출을 시도하다 선체 밖으로
이탈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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