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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신항 활성화 가속도(R)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1-12 21:48:33 수정 2006-01-12 21:48:33 조회수 0

◀ANC▶
국제 무역항인 목포항에 활력을 주고 있는
목포신항이 올해 3백만톤의 화물 처리를 목표로 새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신항 2,3단계 공사와 배후철도등 기반시설
공사의 차질없는 추진이 신항 활성화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자동차 수출 주력항으로 자리잡은 목포신항입니다.

지난해에는 자동차와 함께 양곡등 각종화물 백50만톤을 처리해, 출범 1년만에 계획물량을
모두 채우는 괄목할 만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올해 계획목표량은 3백만톤,,

수출차 이외에 올해는 배후부지에 개장되는
국제석재물류 전시장이 개장돼, 목포에서 중국 샤먼항을 잇는 정기항로가 개설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개설된 일본-목포간 정기 컨테이너
항로에 이어 중국노선의 정기항로가 개설될
경우 목포항은 국제 무역항이라는 명성을 다시 되찾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INT▶
(석재 수출입물류의 중심역할인데, 새로운 블루오션 부문이라고 볼수 있겠다..)

그러나 항만시설과 배후부지, 배후철도 공사 지연으로 활성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신항의 미래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몰렸습니다.

신항의 2,3단계 공사사업 예산배정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배후철도 2단계 사업 용역이 올해 발주되는 것은 한가닥 위안입니다.

◀INT▶
(올해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고, 예산은 확보된 상태..)

목포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가 착공됐고, 배후철도 연결이 가시화 되고 있는 목포신항,,

그러나 선박이 접안할 공간의 부두건설 예산은 경제성 논리에 밀려 뒷전으로 밀려나있어, 동북아의 중심항만 목포신항의 미래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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