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추대위원회를 거쳐 추대된 차기
상공회의소 회장 선출이 절차상 문제로
백지화됐습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어제 재직의원 41명중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6년도 정기의원
총회에서 차기 19대 회장 선출과 관련해
당초 회장 추대위 구성은 그동안의 관례에따라
회장을 추대하자는 좋은 뜻에서 이뤄졌으나
상공회의소법 위배등 절차상 문제가 있어
회장 선출을 19대 의원총회에 위임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지난달 19일 김호남 근화건설 대표의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추대가 백지화되고
다음달 16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차기 회장이 다시 선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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