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대불하수처리장을 분뇨 처리와
연계 운영해 예산절감과
정화효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영암군은 전국 하수처리장의 분뇨와
하수 연계처리 사례를 분석하고
영산강유역 환경청과 협의를 거쳐
대불산단 하수처리장의 분뇨 연계처리
계획 승인을 전남도에 요청했습니다.
대불하수처리장은 미생물을 이용해
생물학적으로 하루 5만6천톤의 폐수를
정화하는 공법으로 운영되지만 공장 폐수에
질소와 인의 성분이 미생물 활성화에 필요한
기준보다 낮아 하루 40톤의 분뇨를
연계 처리하면 예산절감과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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