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15분쯤 목포시 상동 모 아파트
화단에 20살 채 모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채 씨 휴대폰에 죽어버리겠다는 내용의
문자가 남아 있었던 것으로 미뤄 최근 애인과
헤어진 것을 비관해 채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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