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지난 14일 여객선 충돌로
교각 일부가 파손된 안좌-팔금간 신안 1교에
대한 안전진단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사고 직후 신안 1교에서
4톤이상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등 안전조치를 취한 데 이어 도로관리청인 전라남도에 의뢰해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했습니다.
신안 1교는 진단 결과 교량 상부는 이상없으나
우물통 기초 수중검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오는 20일 잠수부를 동원해 수중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교량 보수보강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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