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국의 예고없이 목포 일부지역의 수돗물
공급 재개가 늦어지면서 시민들의 항의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목포시는 당초 단수조치를 어젯밤 자정에서
오늘 낮 12시까지로 연장했으나
옥암동등 하당 저지대 지역에선 오늘 저녁까지
계속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목포시는 파열된 주암댐 계통 상수관복구가
늦어져 수돗물 공급재개가 늦어졌다고
해명했으나 이를 사전에 통보하지않은 것에
대한 비난을 면키힘들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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