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하는
중국어선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오후 목포수협 대회의실에서 '2006년도 어업협상 결과 현지 설명회'를 갖고,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할 수 있는 중국어선을 모두 천9백75척, 7만2천9백톤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우리어선들의 중국측 배타적 경제수역
입어척수는 지난해보다 1% 증가하는데
그쳤지만,어획량은 57%가량 늘었습니다.
2006년도 한중 어업협정에 따라 양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하려는 어선들은 어업활동
허가 신청서를 오는 25일까지 제출하고, 3월2일부터 조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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