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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별로 후보를 어떤 방식으로 뽑을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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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모두 도지사 후보는
중앙당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열린우리당은
기간당원 30%, 일반당원 20%, 일반국민 50%가 참여하는 국민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략공천이 30%까지 가능해 지역에
따라서는 경선이 아닌 외부인사의
영입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INT▶김대중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민주당은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광역의원 후보의 경우 도당 상임위원회와
공천특위에서 안을 마련해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안이 나오지 않았지만
경선이나 여론조사에 방식에
전략적 공천이 혼합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김상규 *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처장*
한나라당은 도지사 후보는 내고,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의 경우 후보군이
많지 않은 만큼 표가 나오는 지역에서
경선이 아닌 공천을 통해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전남도내 22개 시군가운데 10곳에
지역위원회를 발족한 민주노동당은
한곳을 더 꾸려 11곳에 기초단체장 후보를
낼 계획입니다.
지역기반이 없는 곳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는다는 원칙이며 도지사 후보부터
기초의원후보까지 모두 당원투표로 결정하되
단독후보면 찬반투표,다수 후보면 경선방식의
투표를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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