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는 5월 지방선거는 그 어느때보다 많은
변수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기획시리즈,오늘은 이번 선거의
변수들을 한승현기자가 정리....
◀ＥＮＤ▶

기초의원의 경우 가장 큰 변수는 선거구 재조정문젭니다.

전남도내 기초의원 선거구는
4인 선거구가 7개,3인 선거구 33개,2인 선거구 42개로 확정됐습니다.

당초 획정안보다 4인 선거구가 18개나
준 것으로 민주당이나 열린우리당에 비해 민주노동당과 한나라당 등은 진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회에서 4인선거구를 회복시키는
개정안이 추진돼 이번 선거부터 적용된다면
민노당 등 정치신인의 희망은 커지게 됩니다.

◀ＩＮＴ▶성인 *민주노동당 전남도당
사무처장*
///개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질 것.////

또한 지방선거이후 정치지형에 대한 예측이
힘든 상태에서 시장*군수 선거의 경우 정당
경선 낙선자들이 물밑에서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를 지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도지사 선거도 경선과정에서 당선가능성으로
후보를 선출할 경우 정당이나 인물보다는
동부권과 서부권 등 지역간 대결구도로
바뀔 수도 있어 상당한 변수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의원유급화에 따라 후보자 난립으로
인해 기초와 광역의원의 경우 과열*혼탁 선거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어 선거법 위반 당선자들이 무더기로 속출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