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시장개방으로 국내농업이 큰 위협을
받고 있지만 아이스홍시로 벤처기업이 된
주식회사 감나루는 농산물 가공기술과
시설을 수출해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주식회사 감나루는 감의 떫은 맛을 제거해서 달면서도 무르지 않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어서 여름철에도 신선한 홍시로 먹을 수
있는 아이스 누드 홍시를 개발해 지난 해 말에중국과 가공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INT▶
/중국에 아이스 홍시 가공시설을 수출해서
8월까지 제품을 만들고 10월부터
연간 백50톤 규모로 아이스홍시와 반건시를
생산할 계획이다./
감나루는 아이스홍시를 오는 2008년
북경올림픽 공식 식품으로 등록하고 감 음료와 빙과, 홍시 술,감식초 등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지난 해에는 대봉감 6백톤을 수매해
1년 전에 비해 세배 가까이 늘렸고
가격도 15킬로그램 한 상자에
서른개 이하 규격을 3만8백 원씩에 사들여
농가 소득에도 보탬을 주고 있습니다.
◀INT▶
/한 상자에 만 원에서 만5천 원정도 비싸게
출하하고 포장이나 도매시장까지 수송하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다./
감나루는 가공시설을 해외에 수출하고
감식품 개발의 범위를 넓혀가면 쌀 중심의
농촌 대체농업으로 육성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S/U) 감나루 떪은감 영농조합법인은
오는 2008년 북경올림픽 공식 식품 등록을
계기로 감산업을 세계화 한다는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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