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도 이전이 내년 하반기쯤 돼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군 산하 기관
이전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현재 목포시 이로동에 자리한 신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압해면 대천리에 이달말 완공예정인 지상 3층 본관과 지상 2층 생활과학관
건물 등 두동의 신 청사에 이주할 계획이지만 기술센터 이전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농업기술센터측은 내년 하반기 압해대교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섬 주민들의 불편때문에
우선 지도직을 뺀 연구직만 압해도 신 청사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혀 앞으로 1년 넘게
두집 살림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