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환경부 장관은 오늘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J프로젝트의
환경파괴 우려에 대한 분석과 검토작업을
신중하게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영산강 수질을 2급수에
가깝도록 개선하기 위해 4조 3천억원 정도가 투입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예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주.전남 환경연합은 이 장관에게
공개서한을 전달하고 영산강의 목표수질이 17%에 미달한다면 정부 부담비용을 늘리고
영산강 수질을 농업용수가 아닌 생활용수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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