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에서 여성들의 기초의회 진출이 두드러질 전망입니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개정법률안에 비례대표의 경우 홀수 번호를 여성들에게 할당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각 정당들 역시 "비례대표 기호 1번을 여성들에게 할당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비례 대표 할당과 관련해 한 정당이 당선자의 50%이상을 차지할수 없게 규정돼, 군지역의 경우 경우에 따라 여성의원들이 비례대표로 할당된 의석 전체를 석권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와관련해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등은 비례대표 기호 1번이 갖는 득표활동의 상징성을 감안해 여성계에서 적임자를 물색하기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