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다리의 변신(r)-섬기획

김윤 기자 입력 2006-01-20 07:53:34 수정 2006-01-20 07:53:34 조회수 1

◀ANC▶

다도해의 섬을 연결하는
다리가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리에 야간조명이 설치되면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기때문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다도해에 어둠이 짙어지면서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는 화려한 자태를
뽐내기 시작합니다.

다리의 상판을 받치고 있는 교각은 마치 꽃잎을 이고 있는 꽃대처럼 빛납니다.

오색조명이 다리를 가로질러 내달리고
검푸른 바닷물에 다리의 조명이 반사돼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INT▶//아름답다..완도가 고향인게 자랑스럽다...//

완도읍 가용리 신지면 강독리를 연결하는
신지대교로
교각과 교량 등에 조명 2백여개와 LED전등 8백미터가 설치됐습니다.

설치비만도 8억여원,
조명설치비용은 다리 공사로 발생한 토석 잔토 등을 팔아서 충당됐습니다.

◀INT▶김종식 완도군수//다리를 광광자원화 하기 위해서...//

최근 완공된 진도 쌍둥이 진도대교도
화려한 야간조명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섬과 섬, 그리고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다리가
섬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뛰어넘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