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최근 정치인들의 광주*전남지역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방선거에다 특히 열린우리당의 경우
전당대회를 앞둔 상황이여서
발걸음이 더욱 잦아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정동영,김근태 전장관에 이어 오늘은
열린우리당 임종석의원이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했습니다.

2.18 전당대회 당의장 경선출마를 선언한
임종석의원은 정권재창출을 위해
중도개혁세력의 대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민주당과는 이번 5.31 지방선거부터
선거연합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ＩＮＴ▶임종석 열린우리당 의원
//..한나라당에 패할 경우 정권재창출도 어렵고
참단한 결과 뻔하다..///

천정배 법무장관도 오늘 목포를 방문해
검찰관계자 등과 면담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고향인 신안군 암태면 선친 묘소에 성묘하는
비공식일정이라고 밝혔지만 당관계자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지방선거를 앞둔 민심파악이
목적이 아니냐는 관측입니다.

목포지역 기관을 잇따라 방문한
민주당 박주선 전의원은 오는 24일 목포에서
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박주선 전의원*민주당*
//전남발전위한 지역출신 정치인의 책임이자
의무라는 판단에서 출마...///

정치인들의 잇단 방문으로
벌써부터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