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복지할인 전기요금
혜택을 주민들이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함평군은 산업자원부에서 지난 해
12월28일 요금부터 적용하는 복지할인
전기요금 확대시행 신청과 관련해
한전 함평지점과 협의를 거쳐 주민등록 등본과
전기요금 사본 등 구비서류를 없애고
행정기관의 서면통보로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함평군 관계자는 “수급자 대부분이
고령자이거나 글을 모르는 주민들익 때문에
이같은 개선안을 세웠다며 주거용 전력에 한해
국민기초수급자 2천4백여 세대는 15%,
독립유공자 9세대는 20%의 할인을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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