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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대불대 비리' 수사 본격화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1-21 21:48:41 수정 2006-01-21 21:48:41 조회수 0

'대불대학교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 되고 있어 재단 관계자들의 사법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그동안 '대불대
비리'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던 전남지방경찰청
특수수사과로부터 관련 서류를 모두 넘겨받았고
또, 최근 대불대 교수협의회가 학교 재단을
배임과 횡령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불대는 지난해 교육부 감사에서
학교법인이 학교 돈 141억여원으로 서울에
부동산을 구입하고 학교시설이 아닌 병원시설
공사비등으로 부당하게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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