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발생한 방화사건 가운데 절반 이
상의 범인이 잡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방화 건수는 모두 93건으로 이가운데
범인이 밝혀지지 않아 미제로 남은 방화사건은
전체의 52.7%인 49건으로 조사됐습니다.
방화범의 신원이 밝혀진 44건 가운데
방화 동기로는 가정 불화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변비관, 불만해소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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