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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5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혁신도 평가를
성과상여금 지급에 반영하기로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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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중하위직 공무원들에게
오는 25일까지 혁신도 평가서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연공서열에 따른 나눠먹기식 배분을 개선하라는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정책제안 등
6개 혁신도 평가 항목을 성과 상여금 기준에 30%를 반영하기 위해섭니다.
대신 기존의 평가기준인 근무성적과
다면평가 등은 10%씩 반영비율을 줄였습니다.
그런데 혁신교육 참여 횟수를 평가에 포함
시키면서 부서간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획실과 행정과 등 관련부서는 교육참여가
많은 반면 나머지 사업부서는 업무과중으로
교육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INT▶ 정원기 *전남도청 공무원직장협의회
대표*
//.모든게 혁신인데,교육을 포함시킨 것은
논란거리.///
전남도는 실국별 포럼 등도 포함시킨데다
교육참여 점수 반영비율은 전체의 10%여서
편차가 2에서 3점정도라며 취지에 비춰볼 때
크게 문제될 게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INT▶홍성일 *전남도청 혁신분권담당*
//좋은 취지로 이해해줬으면 한다..///
전남도 공직협은 하위직 인사이후
의견수렴을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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