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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뱃길 수송대책 마련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1-24 21:48:18 수정 2006-01-24 21:48:18 조회수 0

설 연휴를 맞아 다도해 뱃길 귀성 귀경객 수송대책이 마련됐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기간동안 목포와 완도항의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시보다 5백회 증회운항할 계획입니다.

또 차량수송능력이 큰 남해고속 카페리등 예비선 4척을 귀성객이 몰리는 항로에 증선 투입하고, 농협한정면허 여객선은 여객정원을 늘려 운항하도록 했습니다.

목포해수청은 이번 설연휴 특별수송기간동안 목포항에서 5만7천명, 완도항에서는 4만천명등 모두 9만8천명이 다도해 섬 고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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