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도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내에
추진중인 세계 정원 엑스포는 기대가 크지만
그만큼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세계 가든 엑스포의 과제를 한승현기자가
짚어봤습니다.

◀ＶＣＲ▶
우선 가장 큰 고민은 사업비 확봅니다.

잠정 예산만 8백억원,

그러나 30만평에 전시관과 체험관,역사문화관,
놀이관에 부대시설까지...예산은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례가 없는 행사를 위해 가능성만 보고서는
국비지원은 물론 민간사업자가 쉽게
뛰어들지 미지숩니다.

특히 제이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 2012년에야
완공예정인 점을 비춰볼 때 2010년
개최는 이르지 않느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ＩＮＴ▶배용태 단장*道 기업도시추진기획단*

꽃박람회 등 한가지 소재가 아닌 다양한 준비와
기간이 필요한 정원 엑스포의 참여 국가를
늘리는 것도 부담입니다.

도는 올해 용역을 통해 성공 가능성 여부를
점검한 뒤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한승현◀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