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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길 본격시작 교통기관 한산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1-27 21:48:14 수정 2006-01-27 21:48:14 조회수 0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고향을 찾아 내려오는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지만, 심각한
교통체증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요금소에는 오늘 오후 부터 귀성차량 행렬이 이어지기 시작해, 평소보다 30%가량 하행선의 차량이 증가했지만, 정체나 지체현상을 빚지는 않았습니다.

설 연휴 뱃길 특별수송이 시작된 목포와 완도항에도 오늘 하루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지만, 여객선 이용객 숫자는 당초 예상치보다 적은 만여명에 그쳐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교통당국은 오늘밤부터 내일새벽 그리고 내일오후부터 귀성행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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