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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학원에 매달리는 어린이들에게
연을 만들어 날리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학부모들까지 함께한 연 만들기 체험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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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둔 장흥 문예회관이
난생처음 연을 만들어보겠다며 찾아온
초등학생들의 체험 열기로 가득합니다
칼과 가위를 이용해 연 모양을 내보려
애를 써보지만 생각대로 쉬 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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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부모님의 도움으로 연살을 깎아내고
풀을 붙인 끝에 어렵사리 만들어낸 연에
색칠만큼은 자신있게 해냅니다
직접 만든 연을 하늘로 날려보내는
어린이들의 표정엔 뿌듯함이 배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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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사내아이들의 겨울철 놀이로
으뜸이었던 연날리기.
컴퓨터와 학원에 매달린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일깨워주고 꿈과 희망까지
불어넣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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