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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경찰서 묘비석 절도 피해 조사 착수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1-28 21:48:21 수정 2006-01-28 21:48:21 조회수 0

전남지역 일선경찰서들은
전국을 돌며 묘비석을 훔쳐온 일당이 어제
목포에서 검거되자 관내에서도 묘비석 절도
피해 사례가 있는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지역 일선경찰서들은 설을 앞두고 벌초를
다녀온 일부 주민들이 묘지석이 사라졌다는
말을 전함에 따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피해접수 사항을 확인한뒤 용의자 검거에
나설 방침입니다.

지난 26일 저녁, 신안군 팔금면에서 싯가
2천만원 상당의 묘비석 4개를 훔치려던
47살 진 모씨등 2명이 특수절도 혐의로
목포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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