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국인의 정서를 배어있는 진도아리랑을
주제로 한 대규모 휴양단지가 진도
여귀산자락에 조성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의 테마형 휴양단지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쪽빛 바다와 섬들이 펼쳐진 진도 여귀산 자락,

바닷가를 낀 6만5천여평에 아리랑 마을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곳엔 모두 3백20억여원이 투자돼 오는
2천8년까지 진도아리랑 체험관과 광장,팬션과 호텔,토속음식점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ＩＮＴ▶ 박종온(진도군 관광개발담당)
..기반공정율 27%,,민자 사업자 선정,,

바로 옆엔 시,서,화,창을 주제로 한
3만여평 규모의 예술인 촌이 함께 조성됩니다.

전국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간이자
전시,공연의 장으로 인근의 국립남도국악원과 연계돼 남도 예술의 진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경부 진도군수
..체류형 관광의 계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민간투자 유치와 40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게 아리랑마을의 조기
활성화에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s/u) 진도 아리랑마을은 전국 최초로
문화와 예술을 테마로 한 휴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