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 미국 뉴욕 통상사무소의 소장인
정모씨가 최근 사임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미국자본 유치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 전소장은 연봉 1억원을
받고 미국 관광객과 투자유치 등의 책임을
맡아 일해왔으나 증권사로 이직을 위해
계약기간보다 6개월 빠른 지난해말 갑자기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는 이직을 사임이유로 내세웠지만 투자
유치 등의 어려움을 이기지 못한 것 같다며,
6급직원을 중심으로 통상사무소를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03년부터 일본 오사카와 중국 상해,미국 뉴욕에 통상 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