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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재촉(r)

김윤 기자 입력 2006-01-30 21:48:42 수정 2006-01-30 21:48:42 조회수 0

◀ANC▶

설 연휴 마지막인
오늘 귀경객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서둘러 일터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귀경길은 예년과 달리 원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짧은 설연휴를 보내고
일터로 돌아가는 귀경객들로 오전부터 항구가 붐빕니다.

여객선에서 내리는 귀경객들마다
고향의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 보따리가 쥐어져 있습니다.

사흘동안의 짧은 연휴탓인지 어느때보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고향을 다녀온 기분은 뿌듯합니다.

◀INT▶이경원*충남 부여*

◀INT▶이덕일*서울시 상계동*

목포항 여객선 터미널은 오늘 하루 8천여명의 귀경객들이 몰렸지만 별다른 혼잡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요금소에는 평소보다
다소 많은 차량이 통과했지만 전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이 이뤄졌습니다.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가량이 걸리고 있습니다.

목포역은 밤 11시20분 서울행 입석표가 조금
남아 있고
버스편은 임시차량이 증편돼 여유로운 귀경길에 보탬을 줬습니다.

짧은 연휴탓에 귀성,귀경 인파가 감소하면서
병술현 설날은 어느때보다 차분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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