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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 시골에서는 권투에 푹 빠진
주부들이 있습니다
체력도 단련하고 생활의 활력도 찾고 있는
예비 주부 복서들을
민은규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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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찬 공기를 가르며 농로를 달리는
주부들의 기합소리가 힘차게 울립니다.
이펙트---
연습경기(스파링)도 치열합니다.
바쁜 농촌일속에 틈틈히 익힌 솜씨지만
몇몇 주부는 정식선수로 등록해도
손색없을 만큼 실력이 뛰어납니다 .
지난해말 문을 연 이 작은체육관에서는
요즘 50여명의 농촌주부들이 권투를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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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부들이 이렇게 권투에 빠진 이유는
건강때문
이들은 다이어트는 물론 오랜 고질병도
물리쳤다고 입을 모읍니다 .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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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젊은 주부부터 60대까지
호미대신 권투글러브를 낀 농촌주부들은
건강도 챙기고 생활의 활력도 되찾는
1석 2조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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