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 공급된 동전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해 광주,전남지역에 공급된 동전 발행액은 127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퍼센트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반면 동전 회수액은 같은 비율만큼 줄어들어
실제 시중에 공급된 동전이 전년에 비해
90 퍼센트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담배값 인상과 할인점,톨게이트 이용
증가등으로 500원짜리 동전 사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